
‘7인의 탈출’ 엄기준이 이번 주 방송될 5회에 드디어 첫 등장한다.
SBS 금토드라마 ‘7인의 탈출’(7탈출·칠 탈·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) 제작진이 27일 공개한 사진 속 엄기준 모습이 시선을 붙잡는다.
제작진에 따르면 엄기준이 첫 등장하는 ‘7인의 탈출’ 5회와 6회는 15세 시청가가 아니어서 수위가 어느 정도로 자극적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.
엄기준은 7인 악인의 단죄자 매튜리로 변신했다. 매튜리는 모바일 기업 티키타카 대표로 악인들을 벌하기 위해 온 단죄자이자 생존게임 설계자로 나온다.
그의 정체를 모르는 악인들과 매튜리가 얽히는 과정은 놓치면 안 되는 시청 포인트다. 또 단죄자 매튜리는 무슨 이유로 ‘방울이 사건’(방다미 실종 사건)에 연루된 7인에게 형벌을 내리게 되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.
방다미(정라엘)를 짓밟고 성공한 7인의 악인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연대를 한다. 악인들의 악랄함의 끝은 어디일지, 단죄자 매튜리 등장에 판세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. ‘7인의 탈출’ 5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와 상관없이 결방되지 않고 오는 29일 전파를 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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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@g-enew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