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진 출처=글로벌이코노믹]

코헨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22일(이하 현지 시간) 이르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가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.

미국은 양국 관계 정상화의 대가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우라늄 농축을 허락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.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코헨 장관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"관계 정상화를 위한 세부 사항은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 즉 앞으로 5개월 안에 결정될 것"이라고 밝혔다.

코헨 장관은 양국 사이에 입장 차이를 인정하면서 "시간이 걸리지만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"고 강조했다.

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0일 뉴욕에서 만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에 관해 논의했다. 미국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"어느 정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"고 설명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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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@g-enew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