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진 출처=글로벌이코노믹]

경기도 안산시의회 ‘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’가 1일 의회 제1상임위원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.

채택한 보고서에는 ▲반월천 수문의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책임 규명 및 관리권 확보와 ▲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 유출로부터 안산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▲시화조력발전소와 안산·시흥·화성 등 시화호 유역 지자체 간의 폭우 대비 공조시스템 구축 ▲본오뜰 지역 농배수로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한 농배수로 문제 개선 방안 마련 등 4개 주문사항이 담겼다.

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의 결론부에 해당하는 이 주문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자구 수정 및 내용 추가 절차를 밟았다.



더 보기 →

 

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@g-enew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