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진 출처=글로벌이코노믹]

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10년 넘게 단절된 한일 정상 셔틀외교와 관련해 "국제정세가 급격히 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에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"고 말했다.

윤 대사는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"셔틀외교가 생각한 것보다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"며 이같이 밝혔다.

셔틀외교는 회담 목적의 상호 왕래로 윤 대통령이 연내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주목된다.

윤 대사는 "지난 10년간 양국이 역사 문제만으로 대립해 왔다"며 "역사를 직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"고 강조했다.

그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성사되면 "한일 관계 정상화의 상징적 사건이 될 것"이라면서 양국 간 현안뿐만 아니라 국제정세도 의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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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@g-enews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