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진 출처=글로벌이코노믹]

미국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가 25일(현지시간) 4% 넘게 급락했다.

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블리자드와 마이크로소프트(MS)가 합병 무산 가능성을 보도한 탓이다.

폴리티코에 따르면 미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(FTC)는 MS가 블리자드를 인수할 경우 게임시장에서 경쟁을 해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막기 위해 법원에 제소할 방침이다.

폴리티코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FTC가 MS의 블리자드 인수에 부정적이라고 전했다.

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반독점 목소리를 높여 온 FTC가 MS의 블리자드 인수를 마뜩잖아 하고 있으며 경쟁 저해 요소를 시정하겠다는 회사측 주장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이서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고 폴리티코는 전했다.

합병 불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4%로 비교적 크지 않았던 것은 아직 이 소식이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.

FTC는 물론이고 MS, 블리자드 그 어떤 곳도 이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.

합병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블리자드는 이날 3.12달러(4.07%) 급락한 73.47달러로 마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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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@g-enews.com